허백영 빗썸 대표이사. / 사진제공=빗썸
앞서 빗썸은 지난 11월 의료 소외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도 사회사업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은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과 소아·청소년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빗썸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필품과 가족 식사 상품권을 전달했다. 9월에는 출간 도서 판매수익의 전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여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빗썸은 올해 이뤄진 선행들이 캠페인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나아가 내년에도 선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올 한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을 선행의 형식으로 사회에 돌려드리는 게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