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리츠 도입 20년 만에…총 자산 70조 ‘껑충’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2 10:54

한국리츠협회 ‘2021년 리츠시장 동향’ 발표

국내 리츠 수 및 자산 추이 표. / 자료제공=한국리츠협회

국내 리츠 수 및 자산 추이 표. / 자료제공=한국리츠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리츠가 지난 2001년 도입 이후 최초로 리츠 수 300개, 총 자산 70조를 돌파했다.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는 올해 ‘리츠시장 동향’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말 기준 리츠는 전년보다 34개가 늘어 총 316개로 지난해 말 282개 대비 12.1% 증가했다.

또한 11월 말 총자산(AUM) 기준, 투자 유형별 시장점유율(자산 기준)은 ▲오피스 23.4% ▲리테일 10.7% ▲주택 55.0% ▲물류 5.3% ▲호텔 0.9% ▲데이터센터 0.0% ▲스페셜 1.4% ▲혼합형 3.3%이다.

올해 리츠 수 기준 점유율(정책형 리츠 제외)은 ▲오피스 48.4% ▲리테일 26.7% ▲주택 7.7% ▲물류 10.1% ▲호텔 2.1% ▲혼합형 4.9%이다.

한국리츠협회는 “오피스 리츠는 전체 리츠 비중의 절반 이상을 꾸준히 차지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하회했다”며 “물류 리츠의 점유율은 최근 3년 사이 2배 이상 비중이 확대됐으며, 오피스 중심 리츠에서 리테일(백화점, 대형마트 등), 물류 등으로 다양화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5개 리츠가 신규 상장돼 국내 상장리츠 수는 18개다. 지난 20일 기준 시가총액은 전년보다 71% 증가한 약 7조37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리츠도 상장되는 등 개별 리츠의 규모도 커지고 있는 추세다.

올해 신규로 등록된 자산관리회사(AMC)는 총 14개로, 전년 대비 32.5% 증가해 총 52개 사다.

주요 국가 상장리츠 현황표. / 자료제공=한국리츠협회

주요 국가 상장리츠 현황표. / 자료제공=한국리츠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상장리츠는 GDP 대비 0.4%다. 해외 선진국인 일본은 2.9%, 미국 6.7%, 캐나다 3.3% 등이다.

한국리츠협회는 “한국 상장리츠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할 경우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지만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빚 줄인 크라운해태, 아산기지·신제품으로 원가 파고 넘는다 크라운해태홀딩스가 원자재 값 상승과 내수 소비 침체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늘리고 부채비율을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뜨렸다. 내실을 다진 회사는 가동이 안정화된 아산 생산 거점의 물류·생산 시너지와 신제품 출시로 수익성 반등을 정조준하고 있다.영업익 줄었지만 빚부터 갚았다2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5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75억 원으로 21.7%로 줄었다.실적 악화의 배경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꼽힌다. 올해 상반기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초콜릿 2 “GS25냐 CU냐”…주주수익률로 본 편의점 ‘양강ʼ [정답은 TSR] 편의점 업계 양강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나란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주들의 성적표에선 차이가 나타나는데, 올해 상반기 총주주수익률(TSR)에서 GS리테일이 BGF리테일을 앞서는 모습이다. 시장이 바라보는 향후 성장 기대감의 차이가 TSR 격차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TSR은 2024년 나란히 –27.7%, -21.10%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플러스로 전환, GS리테일이 20.2%, BGF리테일은 7.29%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엔 GS리테일과 BGF리텔일의 TSR이 각각 22.0%, 15.07%를 기록하면서 GS리테일이 2년 연속 우위를 이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TSR은 3 오카도 본진 흔들리는데…롯데는 대형 CFC ‘직진’ [롯데마트 오카도 배수진 ②]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운영비 부담을 감수한 만큼 안정적인 주문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으로 대표되는 오카도 프로젝트가 롯데마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8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이하 제타 부산)’의 문을 열었다. 오는 2030년까지 95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6개 권역에 고객풀필먼트센터(CFC)를 구축한다는 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