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1사1교 금융 교육’에서 배은기 OK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과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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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 이론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은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 재정 관리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저축과 투자 ▲주식과 채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내게 맞는 저축은행 찾기 ▲신용점수의 정의와 관리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 신고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안산디자인문화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6년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청소년 외에도 고령층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