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KKday’와 제휴해 해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신라면세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Kday’는 세계 11개국에 지사를 두고 개별 여행객에게 특화되어 해외와 국내의 다양한 여행상품, 관광지 입장권, 호텔, 액티비티 등을 판매하는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최근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15일부터 12월 5일까지신라면세점이 창이공항점을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태국, 하와이의 현지 방역 및 위생을 반영한 여행지별 인기상품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KKday’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신라리워즈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Kday’의 추천상품 기획전에서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있는 슈퍼프리미엄플러스 등급 및 상품별 최대 30%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적립금과 구매 금액별로 차등해사용할 수 있는 13만 5000 신라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라면세점은 ‘KKday’ 제휴 프로모션외에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골드 멤버십과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통큰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공통적으로 △골드 멤버십 발급, △서울점은 10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한 10,000포인트 2회 증정, △인천공항점은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8,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선착순 600명에게는 신라프레즈 키링도 증정한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은 누구나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에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8576억원을 기록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이후 개별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어, 여행 전 알뜰한 쇼핑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