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국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장애인 고용, 특별가점 높이겠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9 16:00

장애인 의무고용률 3.1%... ‘미달 상태 되풀이’
2018년 이후 장애인 신규 채용 ‘0’
부담금만 최근 10년간 30억원가량 지불해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9년 국정감사 때도 장애인 고용 문제로 지적받았는데, 수협은행은 장애인 고용을 증대하겠다고 했지만 갈수록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최인호(더불어민주당‧부산 사하구갑)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9년 국정감사 때도 장애인 고용 문제로 지적받았는데, 수협은행은 장애인 고용을 증대하겠다고 했지만 갈수록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최인호(더불어민주당‧부산 사하구갑)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장애인 고용에 있어) 특별가점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 분야를 개발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 Sh수협은행장이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9년 국정감사 때도 장애인 고용 문제로 지적받았는데, 수협은행은 장애인 고용을 증대하겠다고 했지만 갈수록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최인호(더불어민주당‧부산 사하구갑)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최인호 의원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1년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고용 분담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3.1%로 56명을 고용해야 하는데 현재 33명 미달 상태로 확인됐다. 과거에도 ▲2018년 24명 ▲2019년 32명 ▲2020년 33명 등 미달 상태가 매년 되풀이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호 의원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1년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고용 분담금 현황’ 자료 화면./사진=국회

최인호 의원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1년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고용 분담금 현황’ 자료 화면./사진=국회

이미지 확대보기


더군다나 2018년 이후 장애인 신규 채용은 ‘0’건이었으며, 과태료와 같은 개념으로 낸 부담금만 최근 10년간 30억원을 지불했다. 1년간 내는 부담금 역시 2018년 2억2000만원에서 올해 8월 5억원가량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3년간 낸 부담금은 12억5000만원에 달한다.

최 의원은 “결국 이 부담금도 조합원들의 돈으로 메꾸는 것 아니냐”며 “일반 은행이나 NH농협은행의 경우는 장애인 특별 전형을 만들거나 가산 점수를 상향해서 의무 고용률을 충족시켜 나가고 있는데, 수협은행만 이렇게 자꾸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진균 행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기업의 사회 가치 측면에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기존에 저희들도 특별 가점을 10% 정도 부여해서 (장애인을) 채용했는데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이어 “장애인 특별 가점을 높이고 채용 분야를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해킹에 금감원 IT 채용문 넓어지나…보안 인재 확보 속도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의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채용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 검사와 감독 업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감원이 IT 보안 전담 조직 신설과 전문인력 확충을 추진하면서 정보보안·IT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이목이 쏠린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의 보안 취약점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전수점검에서는 홈페이지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2 DQN지역금융 3사, 비은행 순익 늘었지만···JB '이익 쏠림'·iM '보험 부진' 과제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은행 이익 비중이 일제히 높아졌다. 그러나 세 지주 모두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감소했고, 각기 다른 과제를 안고 있어 온전히 수익 강화에 의한 성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BNK금융은 증권과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비은행 이익을 늘리고 캐피탈 편중도 완화했지만, 은행 이익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했다.JB금융은 비은행 이익 비중이 40%에 근접했으나, 이익의 대부분이 JB우리캐피탈에 쏠려 수익다각화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iM금융 역시 캐피탈 부문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만 증권·보험 이익 감소로 비은행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비은행 3 '미래에셋 3.0' 실행 가속 조직개편·인사…디지털엑스 새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핵심 축인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엑스(Digital X) 새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미래에셋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테크(Tech) 리더십 강화에 무게를 두었다.그룹 차원의 AI 전환(AX) 추진 체계를 정비해서 테크 기반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전환에 힘을 싣는다. 미래에셋號 디지털엑스 새 사령탑 임명미래에셋그룹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임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미래에셋그룹 계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