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추석을 맞이해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B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KB캐피탈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주관을 맡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B캐피탈과 밀알복지재단 각 본사에서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화성, 광명 소재 저소득 가구 200곳에 쌀과 고추장 등 추석선물 식료품 세트를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 가정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차별화된 ‘ESG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993년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