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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기아와 함께 친환경 프로모션 진행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1-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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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직원이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들고 ‘EV6’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동원그룹

동원F&B 직원이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들고 ‘EV6’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동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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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동원F&B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아와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원F&B는 20일,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기아 전기차 ‘EV6’가 함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EV6’를 개발한 목적과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자원 재활용 활동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의 기획 의도를 담은 홍보 영상을 12일 각 사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동원F&B는 페트병에 EV6 브랜드 로고를 새겨 특별 제작한 ‘동원샘물 라벨프리’ 30만 병을 기아 측에 제공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750여 개 기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무료로 증정 받아 시음할 수 있다.

동원F&B가 6월 출시한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몸체는 물론 뚜껑에도 라벨이 없어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동원F&B는 2013년 환경부와 페트병 경량화를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페트병의 무게를 줄이고 있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4g으로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6는 차량 1대에 폐페트병 75병 분량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부품과 내장재가 적용된 친환경 차량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GT 모델 기준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등의 상품성을 갖췄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EV6’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폐기물과 화석연료 사용량을 감축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아 측과 함께 향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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