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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프라이빗뱅커 MBA 과정 모집...일·학업 병행하는 학생 위한 환경 구축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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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 세종대학교 전경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프라이빗뱅커 과정(PB MBA)에서 6월28일부터 7월5일까지 2021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학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 접수는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graduatebusiness.sejong.ac.kr)에서 가능하다.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원장 김경원)는 영국의 글로벌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주관한 2021 World University Rankings 경영·경제 분야 국내 3위에 올랐다.

네덜란드가 발표하는 라이덴랭킹에서도 3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1위 자리를 지켰다.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일반대학 중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세종대는 국내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ACSB 인증'을 받았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영학석사(FC MBA), 빅데이터 경영학석사(BD MBA), 프라이빗뱅커 경영학석사(PB MBA), 세종 애리조나주립대 복수 경영학석사(SAS MBA),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학 석사(GB MBA) 등 다른 대학과 확연히 차별화된 과정을 개설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PB MBA 과정은 고령화와 저금리 상황에서 자산배분 전략수립 및 운용에 관한 이론적 학문과 실습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들은 재학 중 투자자산운용사와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FA)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금융전문가 성장할 수 있다.

올해부터 외국계 자산운용사 본부장 출신 이수준 교수가 새롭게 PB MBA 주임교수를 맡아 실무중심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수준 교수(Phd, CFA)는 신한자산운용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을 거쳐 26년간 국민연금과 은행 보험 연기금등 기관투자자 자금을 운용해온 자산운용전문가이다.

이 교수는 "PB MBA과정은 금융시장 변화에 맞추어 트렌드에 맞는 자산배분과 투자 관련 커리큘럼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금융시장 분석 및 이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종대 MBA는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인이 입학해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학 시 등록금의 30%에서 최대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 후에도 학업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장학 혜택은 전 학기에 걸쳐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중 90%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세종대 MBA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주 2회만 학교에 등교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일을 조정했고, 2년간 단계별로 정교하게 짜여진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프라이빗뱅커 MBA 과정 모집...일·학업 병행하는 학생 위한 환경 구축

세종대 프라이빗뱅커 MBA 과정 모집...일·학업 병행하는 학생 위한 환경 구축


세종대 프라이빗뱅커 MBA 과정 모집...일·학업 병행하는 학생 위한 환경 구축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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