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분야별로는 정시 보완 등 목적의 기업 투자형 19개사와 인프라 투자형 1개 사다.
수시출자사업은 정시 출자사업을 보완하고, 시장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출자계획을 수립했다. 투자 분야별 출자비율 차등화와 기준 수익률 하향 등을 통해 다양한 뉴딜 분야로 신속하게 펀드 결성이 이뤄지도록 했다.
산은과 성장금융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6월 말까지 12개 운용사를 선정해 정책형 뉴딜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2월 말 3조원 목표의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28개사는 지난달 현재 5012억원 조성 실적(3조원 대비 16.7%)을 달성했다”며 “연내 펀드 결성을 목표로 민간출자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