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나눔축산운동 연합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청의 축산관련 부서인 축산과와 동물방역과, 농협강원지역본부의 축산사업단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 이웃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지역사회 경종농가에 대한 나눔실천을 비롯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발굴하여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강원지역본부와 도내 11개 축협은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을 금년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사업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