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디지털 조직개편…김진현 DI추진단장 영입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4 17:40

DT추진단 ‘디지털그룹’으로 격상

우리은행, 디지털 조직개편…김진현 DI추진단장 영입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디지털역량 집중을 통한 디지털 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DI추진단장(본부장)에 김진현 전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삼성화재에서 마케팅 기획, 사용자 경험(UX) 전략, 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의 디지털 사업을 총괄했다. 삼성화재 디지털사업 추진단장으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업계 정상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 본부장이 맡은 우리은행 DI(Data Intelligence)추진단은 인공지능을 연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은행은 외부 전문가 영입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 완성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디지털역량 집중 및 전문화,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 ▲기업금융 플랫폼 시장 선점, ▲디지털 신기술 사업 강화 등이다.

우선 DT추진단을 ‘디지털그룹’으로 격상했다. 디지털 영역별 전문화된 업무수행을 위해 디지털그룹에 ‘디지털금융단’과 ‘DI추진단’을 신설하고 각각 디지털 금융과 신기술 영역을 담당하도록 했다.

DI추진단 내에는 빅데이터 및 AI 관련 개발업무를 담당할 ‘D&A플랫폼부’와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을 발굴할 단장 직속 ‘신기술연구팀’을 신설했다. 또 앱 관련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뱅킹앱연구팀’을 신설해 신기능 개발 및 생활금융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도록 했다.

기업금융 플랫폼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플랫폼부’도 신설했다. 기업플랫폼 기획, 개발 및 운영 기능을 일원화해 기업금융 디지털 전환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 제공, 디지털 신기술 경쟁우위 확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호성號 하나은행, 수수료익 증가에도 비이자익 23% '감소' 이유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조달비용 절감과 운용자산 확대를 바탕으로 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금리부자산 수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지만 조달비용률이 더 크게 하락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자산 기반도 확대돼 이자이익 증가를 뒷받침했다.다만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수료이익 증가에도 23% 이상 줄었다. 시장손익 감소와 기타영업손실 확대가 원인이었다.기업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도 상승하면서 건전성 관리 역시 주요 과제로 남았다.자산수익률 0.09%p↓···조달비용 더 낮춰 이자익 확대하나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6조 7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 2 함영주號 하나금융, 비이자익 7%↑···NPL 증가에 손실흡수력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수료이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9.8% 증가하며 수익 기반을 넓혔다.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고, 하나증권과 하나캐피탈의 누적 순이익도 증가했다.다만 매매평가익 감소와 기타영업손실 확대가 수수료 증가분을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 전체 비이자이익 증가율은 6.9%에 그쳤다. 핵심이익 성장 속도가 빨라졌지만, 최종 순이익 증가율은 낮아졌다.건전성도 여전히 과제다. 고정이하여신(NPL)이 전년 동기보다 33.6% 증가하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90.2%로 급락했다. 전분기보다는 개선됐지만 3 정진완號 우리은행, 비이자익 15.8%↓·이자수익 0.3%↑…비용 축소로 이익 '사수'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이자비용 절감과 기업금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자수익 증가율은 0.3%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을 4.7% 줄이면서 이자이익은 7% 늘렸다. 대기업 중심의 여신 성장과 비용 관리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도 1조2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기업여신이 19.4% 확대되며 기업금융 성장세가 회복된 가운데 외환·투자은행(IB)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다만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부실여신도 증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