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한국코러스와 지난 29일 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코러스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키움증권은 한국코러스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기획 및 마케팅 등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사무소와 스푸트니크V 물량 생산의 주축인 춘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에 IPO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증시 상장 제반 업무를 소화하기로 했다.
한국코러스는 오는 2022년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