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자산운용 “작년 배당 놓쳤다면 고배당 ETF로 기회 잡아야”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2 17:38

이달 28일까지 투자하면 5월 초 배당금 지급

▲자료=한화자산운용

▲자료=한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연말 배당주 투자를 놓친 투자자들에게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한화ARIRANG고배당주 ETF’를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당주식을 직접 사거나 배당주펀드에 투자하면 연말 배당락일 전일까지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주 ETF에 투자하면 분배금을 1년에 여러 차례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배락(분배금) 시점에 따라 연말 이외에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화ARIRANG고배당주 ETF는 분배금을 이달 두 번째 마지막 영업일인 분배락일 전일까지 매수체결분에 대해 다음 달 초에 지급한다. 올해는 오는 28일까지 한화ARIRANG고배당주ETF를 매수하면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 배당주ETF 중에서 순자산액이 가장 높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상승했다. 또 올해 1월 한 달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원을 넘기며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의 21%에 달했다.

코스피200 기업들의 현금배당 수익률은 2016년도 1.38%에 불과했지만 2018년도 1.77%, 2019년도 1.81%로 꾸준히 올랐다. 지난해에는 2.13%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대비 높았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ARIRANG고배당주 ETF의 지난해 시가 배당률은 5.21%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 올해도 약 5%에 근접하는 높은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예상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 전망에 따라 현금흐름측면에서 매년 고정적인 인컴수익과 자본이득을 추구할 수 있다”라며 “ETF의 일반적인 장점인 낮은 보수, 장중 매매, 편입종목 실시간 확인 등 유동성과 투명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의 투자상품 활성화에 따라 초장기 투자라는 연금의 니즈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국내 7개 증권사를 통해 퇴직연금과 연금계좌에서 ETF에 투자된 자금은 2조1607억원으로 2019년 4887억원에서 1년 새 342% 급증했다.

남용수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노후를 대비한 초장기 투자상품인 연금에서도 ETF 투자가 급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고배당주 ETF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야하는 연금투자에서 스마트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품은 국내 상장 주요 해외고배당주 ETF 중에서 지난 12일 기준 최근 3개월, 6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해외주식 투자가 필수투자대상이 된 지금 인컴자산 투자도 국내 고배당주 ETF와 미국 고배당주 ETF로 분산투자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2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3 거래소 '저PBR 명단 공개' 속도전…기업들은 왜 시큰둥할까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대상 기업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저PBR 기업 명단 공개를 1년간 면제해 주겠다는 유인책까지 내놨지만 상당수 기업이 참여를 주저하는 양상이다.거래소가 저PBR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고자 속도를 내는 반면 기업들은 공시 이후 이행 부담과 실효성을 따지며 관망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 장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지난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 한해 1년간 명단 공개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