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준, 은행 주주환원 정상화도 긴급조치 해제 관련…하반기부터 테이퍼링 논의 불거질 것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29 10:2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29일 "연준의 긴급정책들이 종료되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테이퍼링 논의가 불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팬데믹 시기에 집행된 연준의 파격적인 금융시장 안정책은 대부분 종료됐거나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2020년 3월에 도입한 회사채 매입 등 9개의 긴급대출 프로그램도 작년말과 올 3월에 대부분 종료되고 급여보호그램(PPP대출)만 6월 30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대형은행에 대한 주주환원을 2분기까지만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2분기까지 대형은행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현재와 동일하게 2020년 평균 분기순이익 범위 내에서만 지급될 수 있는 것이다. 3분기부터는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면 별도의 제한없이 은행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허용된다. 올해 스트레스 테스트는 7월 1일에 발표된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은행에 대해서만 3분기까지 주주환원이 제한되는 등 연준의 대형은행에 대한 주주환원정책이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유 연구원은 "이번 은행들의 주주환원 정상화 결정도 위기상황에서 도입된 정책들의 종료와 연결돼 있다"면서 "백신보급 등으로 금융시장과 경제가 회복 기조에 접어든 만큼 더 이상 긴급조치들은 필요치 않게 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3분기부터 주주환원 정상화는 대형은행에 대한 SLR 완화 환원 결정을 통해 어느 정도 예견돼 왔다. 자본규제 완화 혜택을 종료했기에 연준이 주주환원을 제한을 제한할 명분도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 국면에서 대형은행들이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했던 만큼 주주환원 정상화 결정에 대한 부담도 높지 않았다"면서 "작년 이례적인 두번의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대형은행들은 무리 없이 허들을 통과했듯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이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연준, 은행 주주환원 정상화도 긴급조치 해제 관련…하반기부터 테이퍼링 논의 불거질 것 - DB금투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