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카드·금융 연결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 도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4 10:41

디지털 중심 카드 상품 재편
오토금융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카드·금융 연결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 도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장경훈닫기장경훈기사 모아보기 하나카드 사장이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자동차 할부금융과 신용대출을 출시했으며, 향후 토스뱅크(가칭)이 출범하면 협업도 확대될 전망이다.

장경훈 사장은 지난 2019년 하나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온라인 업종 취급액을 크게 늘리면서 지난해 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무려 174.4% 증가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장경훈 사장은 지난해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VAN 수수료를 낮추는 등 업무 비용을 절감시켰으며, 구독경제 등 부대 업무 취급 수익을 늘렸다. 올해는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 디지털 전환 속도

장경훈 사장은 지난 1월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 합류하면서 오토할부와 오토론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하나카드 1Q 앱을 통해 한도 조회와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한 번에 오토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카드는 비회원 대상으로 신용대출과 중금리 대출을 출시해 하나카드 회원이 아닌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드결제일에 고객의 자금수요에 맞춰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페이플래너’를 출시한 바 있다. ‘페이플래너’는 AI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매달 카드 이용금액을 분석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장경훈 사장은 향후 자동차 금융상품 라인업을 리스-렌터카와 자동차 담보대출 등으로 구축하고, 수익 다변화를 위한 스탁론-팩토링 등 새로운 금융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카드가 운영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금융 데이터를 확보하고 금융 영업과 마케팅, 리스크 관리에 적극 활용해 수익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장경훈 사장은 디지털 페이먼트 회사로의 변화를 위해 신규 디지털 상품도 선보였다. 올해 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MULTI’ 시리즈는 고객의 데이터와 니즈를 분석해 디지털 사용 편리성을 강화하고, 카드 상품에 따른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MULTI’ 플라스틱 카드 1장을 발급받으면 여러 카드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디지털·언택트 시대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6종의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의 소비패턴과 니즈에 맞는 혜택을 고를 수 있다.

간편결제와 배달, 1인가구, 대중교통, 통신, 주유 등 소비양상을 보인 업종과 급성장하는 업종을 상품 혜택에 포함해 경쟁사 상품 대비 실적 허들을 낮추고, 시장에서 부족했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 있다.

또한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인가를 받은 웰컴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교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저축은행 디지털 고객의 소비내역을 기반으로 카드 상품 추천 서비스와 신용평가체계의 변별력을 확대하고, 마이데이터 환경에서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인기에 카드사 부스 문전성시…카드사 인사담당자 "소통 능력 중요 역량"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카드업계가 IT거버넌스 개편 등으로 타 직군과 비지니스도 중요시 되기 때문에 소통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2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카드사 채용 담당자들은 카드사 직원으로서 중요한 역량으로 소통 능력을 꼽았다. 타 부서와의 협업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조율해야 하는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서다.이날 박람회에 ▲현대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 신한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8개사가 각 사 채용 담당자는 부스에 상주하며 인재상과 직무 구성, 전형 절차 등에 대해 상담했다.이날 카드사 채용상담 부스에는 상담을 받기 위한 2 국민·삼성·신한·현대카드가 꼽은 2026 카드사 취업 키워드는 ‘AI 활용력’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국민·삼성·신한·현대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AI 활용력’을 꼽았다. AI·데이터 활용이 카드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단순한 기술 개발이나 자격증 보유보다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채용 과정에서는 자신만의 경험과 강점을 지원 회사와 직무에 연결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의 ‘직무-핏 컨퍼런스 카드사’에서 주요 카드사 현직자들이 카드업의 주요 직무와 업무 특성,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을 소개했다.카드사 현직자들은 AI· 3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자산관리 투트랙으로 건전성 제고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③]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자산관리회사 설립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두 축으로 신협 건전성 회복에 나선다. 취임 공약은 조직 개편과 부실채권 관리체계 고도화로 구체화돼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17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영업 개시를 목표로 신협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취임 이후 중앙회는 부실채권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조합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