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마트
작년부터 젊은층의 골프 활동이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이마트의 골프용품 매출은 지난해 2019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전년 동기간대비 매출 신장율도 전년 대비 23.6%에 달한다.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SSG닷컴과 동시 골프용품 행사를 시범 운영 했고,이번 봄맞이 골프 대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38개의 골프숍에서 골프 클럽과 용품을 구매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골프상품 중, 이마트 점포를 통해 배송되는 쓱배송, 택배 배송상품에 대해서는 10% SSG머니 페이백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인기 골프용품 브랜드가 출시한 21년 신상품도 선뵌다.
50~60대 시니어의 선호도가 높은 던롭 젝시오프라임 로얄에디션4 시리즈와 20~30대 젊은 골퍼가 사용하기 좋은 테일러메이드 SIM2 시리즈, 캘러웨이 NEW EPIC 시리즈를 한 자리에 모았다.
김수인 이마트 골프용품 바이어는 “이번 봄맞이 골프대전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SSG닷컴 동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신상품과 다양한 가격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