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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판매량 2배 증가…’집콕’ 설 특수 효과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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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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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사진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사진제공=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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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판매량이 2배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집콕트렌드에 설 특수까지 겹치며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2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의 터치 오브 로즈케이크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약 2, 2019년 동기간에 비해서는 약 2.6배까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팬더믹 장기화로 더욱 공고해진 집콕트렌드에 설렌타인효과까지 겹치면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터치 오브 로즈케이크 인기의 일등공신은 단연 장미꽃을 모티프로 한 비주얼이다. 밸런타인데이에 낭만의 향취를 더할 수 있도록 외형에 정성을 들인 케이크인 만큼, ‘선물하기 좋은 케이크로 입소문을 얻었다. 올해는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치면서 이색적인 설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선택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터치 오브 로즈케이크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다음날인 15터치 오브 로즈의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에 반해 올해는 연휴기간 판매량의 80~90%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케이크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충성고객을 유인한 것이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터치 오브 로즈케이크를 화이트데이(314) 당일까지 판매하며 인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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