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美 부양책 진전 기대 속 리스크온 확산…1,114.20원 3.5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2-03 09:18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15원선 아래로 내려선 뒤 추가 하락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3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0원 내린 1,1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15.00원이었다.

달러/원 하락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 지난밤 사이 미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확산한 영향이 크다.

특히 미 부양책 진전 기대가 미 주식시장 상승을 이끌었는 데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 달러/위안 환율이 중국 경제 회복 기대로 내리막을 보인 것이 이날 달러/원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지수도 미 주식시장 강세에 영향으로 오름세를 타면서 달러/원에 하락 압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만 이틀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던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은 장 초반 순매도에 나서며 달러/원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역내외 참가자들은 일단 자산시장 내 리스크온 분위기에 편승해 숏물량을 늘리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4591위안을 나타내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0.24% 오른 91.1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726억 원어치와 74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달러 강세보다 주식시장 상승에 좀 더 연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역내외 참가자들도 미 부양책 통과 시 달러 강세 흐름이 꺾일 것으로 보고, 최근 달러 강세 움직임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상원의 척 슈머 대표는 2일(현지시간) 공화당 참여 없이 백악관과 민주당 단독으로 대규모 부양책을 통과시킬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기술특례상장 주관 1년후…초과수익률 평균 -46.4% ‘비명’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KB증권이 주관한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1년 평균 초과수익률이 -46.4%를 기록했다. 대신증권과 삼성증권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과도한 장밋빛 전망에 따른 오버 밸류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주관규모, 수수료 등 주 2 500조 퇴직연금, 왜 75%가 원리금보장에 묶였나…“운용구조부터 바꿔” 500조원을 넘어선 퇴직연금 적립금의 4분의 3 이상이 원리금보장상품에 머물면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 구성보다 퇴직연금 운용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가입자의 상품 선택에 의존하는 현행 운용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디폴트옵션의 옵트아웃 전환 등을 통해 의사결정 및 책임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KCMI 이슈브리핑’에서 “퇴직연금은 적립금 규모가 빠르게 커졌지만 운용성과와 연금화 성과는 제도 목적에 미달했다”며 “개편의 초점은 상품 추가가 3 한국투자증권, 일반·기술특례 양대 트랙 ‘프라이싱’ 우위 증명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이 일반 기업과 기술특례상장 기업 주관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프라이싱 능력을 보였다. 특히 일관성 있는 가치 평가 역량을 보여주면서 발행사와 투자자를 만족시킨 하우스로 꼽혔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