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3천 이하에선 변동성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 유효...조정은 기회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02 09:0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일 "주식시장 조정을 기다리기보다는 KOSPI 3,000선 이하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월 주식전망 보고서'에서 코스피 밴드 2650~3100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식시장의 중장기 상승추세는 견고한 상황이며 지금은 과열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는 과정이라고 풀이했다. 코스피 하단 2,650선은 현재 12개월 Fwd PER 13.6 배, 확정실적 기준 PBR 1.18 배로 3년 평균의 +1 표준편차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상보다 변동성이 커진다면 적극 비중확대 전략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이 전략적 측면에서 기회라고 진단했다.

핵심은 글로벌 펀더멘털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단기 조정은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로 진화하는데 있어 진통 과정이라고 풀이했다.

애널리스트들은 "1/4 분기 경기불안은 감안해야겠지만 글로벌 유동성, 정책 동력과 백신 접종 확산이 시차를 두고 글로벌 경기 교역 회복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 중 지속될 달러 약세는 글로벌 펀더멘털 교역 개선과 맞물려 한국을 비롯한 신흥아시아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국내 수급 상황도 개인 순매수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기관(금융투자)의 매물도 시간을 두고 소화될 것이며, 외국인 수급도 달러, 원화 안정과 글로벌 경기회복이 맞물리며 점차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늦어도 3월 중 KOSPI는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내고, 2차 상승추세를 전개하면서 본격적인 매크로 펀더멘털 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략적으로 구조적인 성장주인 인터넷, 2차 전지, 기계(신재생에너지)와 수출주(반도체, 자동차)를 오버웨이트하고 추가적인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연구원들은 "이들 업종은 KOSPI 매출액, 이익개선을 주도한다"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구조적 변화가 추가적인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퀀트 분석 측면에서도 전략적으로 IT(S/W, H/W, 반도체, 가전)와 화학에 대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월에는 건설, 금융, 건강관리에 대한 전술적 대응도 제안했다. 건설, 금융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건강관리는 1월 주가 조정 이후 순환매 차원의 접근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2월 MP에서는 IT와 경기관련소비재(화학, 자동차 등)의 오버웨이트 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화학, 자동차 , 건설, 인터넷의 편입비중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KOSPI 실적 개선 기대가 약해질 경우 차별적인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은 업종이 주목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긴급 대응…가상자산 넘어 전 금융권 보안 점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에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회의를 연 데 이어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전 금융권 협회까지 소집해 해킹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고가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거래소의 전산 보안과 사고 대응체계를 2 증권 결제주기 'T+2→T+1' 단축 추진…"2028년 전환 목표" 국내 증권시장의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증권 유관기관들은 2028년 중 전환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초안)'을 공개했다.결제위험 완화·투자자 자금 효율성 제고이번 로드맵은 결제주기를 하루 앞당겨 결제위험을 줄이고 투자자 편의와 자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결제주기 단축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과의 정합성 확보, 시장 경쟁력 강화, 투자자 편의 제고 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관련 논의 3 주가 급락에 미래에셋 임원 성과급도 '1/3 토막'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급락하면서 김미섭·허선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받은 주식 성과급의 평가액이 지급 8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이 주가 하락이라는 변수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임원들의 보상 가치도 크게 낮아졌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임원 139명에게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의 가치는 지급 당시 약 145억원에서 10월 중순 48억원대로 감소했다. 8개월여 만에 평가액이 66% 이상 줄어든 것이다.주가 하락에 따른 고위 임원들의 성과급 평가액 감소도 두드러졌다.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 11명이 받은 자사주의 평가액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