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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최초 여성 1급직원 2명 배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1-29 11:19

벤처확인 전문평가 업무 수행 전담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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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본점. /사진=신보

신용보증기금 본점. /사진=신보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최초로 여성 1급 2명이 배출됐다.

신보는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기조를 유지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보 역사상 최초로 여성 1급 2명이 동시에 배출되는 등 전 직급에 걸쳐 여성 승진도 확대됐다.

지난해 기관 최초로 발탁한 여성 연수원장 후임으로 새로운 여성 연수원장을 임명해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기조를 이어간다. 본점 부서장 등 주요 보직의 2급 이상 여성관리자 수도 지난해 6명에서 올해 9명으로 늘리는 등 여성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도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신보는 지난 하반기 일선 영업점에 실무인력을 대거 전진 배치한데 이어 올해 초 신입직원 100여명을 추가로 영업조직에 배치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인력을 양적‧질적으로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혁신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본부조직 및 신사업 부문을 전문인력 중심으로 재편했다.

신규 선임한 본부장 중 3명을 주요사업 및 IT담당 부서에 배치하고, 혁신금융 서비스 도입 및 벤처확인 전문평가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을 본점에 신설하는 한편, 전국 스타트업지점에 벤처평가업무를 전담할 심사역을 배치하여 혁신기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021년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 충격을 극복하고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조직역량 강화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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