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은 "백신 접종에도 악화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재차 자산시장 우려로 대두된 가운데 이번주는 미국 연준의 1월 FOMC가 최대 관심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연구원은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 나타난 ‘테이퍼링(출구전략) 논의’ 사실이 이달 초 실질금리 반등을 견인한 만큼 원자재 시장 관심은 ‘인플레이션 헤지’ 지속 여부에 집중할 것"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테이퍼링 시기상조’ 의견을 강조한 제롬 파월 의장을 주축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 시 원자재 시장의 인플레이션 헤지 장세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단기 유가가 재차 40달러대로 후퇴해도 물가 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헸다.
이에 따라 ‘단기 조정은 저가 원자재 매수 기회’라는 판단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수익률은 -1.00%를 기록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Blue Wave 기대 속에서도 공화당 중도파 의원들의 추가 부양책(1.9조 달러 규모) 회의론이 일부 경계심을 자극했다. 중국 허베이(華北)성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는 중국 코로나19 상황도 투자자들에게는 단기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했다.
황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명목금리 안정 속에 실질금리 통제(기대 인플레이션은 2% 상회)로 귀금속과 산업금속 섹터는 지난주에도 올랐다"면서 "반면 에너지와 농산물 섹터가 각각 0.61%, 5.33% 후퇴한 것이 원자재 지수 반락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예상 밖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이 유가 강세에 제동을 건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도 온화한 겨울날씨 예보 탓에 큰 폭으로 후퇴했다.
그는 "농산물 섹터는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지역에 내린 비가 지난 하반기부터 지속된 강세 랠리에 따른 가격 레벨 부담을 부각시켜 단기 차익매물을 대량 유입시켰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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