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8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6508억이 순유입됐다.

812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61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85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4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1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577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63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621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640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9조1123억원으로 920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5조2281원으로 1조8639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53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9조2057억원으로 651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6508억원 감소한 149조6759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