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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에 심인숙 교수…청년 특별위원회 신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4 18:06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에 심인숙 교수…청년 특별위원회 신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위원회 정책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신임 위원장에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금융위는 금발심 내에 청년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2021년도 금융발전심의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발심은 학계·법조계 등의 금융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25명이 올해 새로 위촉됐다. 금발심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신임 금발심 위원장으로 심인숙 교수를 위촉했다. 심 교수는 금융위 비상임위원을 4년 넘게 역임하는 등 등 금융정책·감독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법률전문가다.

금융위는 금융권 등 사회 각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금발심 여성 위원을 지난해 8명(20%)에서 올해 17명(38%)으로 늘렸다.

또 금융현안이 정보기술(IT)‧노동‧환경‧조세‧회계 등 다양한 접점으로 복합화‧융합화되는 측면을 고려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대거 위촉했다.

향후 금융정책 수립시 다양한 시각이 반영되도록 지방소재 기관·대학 소속의 위원도 4명(10%)에서 7명(16%)으로 확대했다.

특히 최근 금융정책의 주요 이해관계자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층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금발심 내 '청년 특별분과(가칭 금발심 퓨처스)'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금발심 퓨처스는 20~30대 금융권 종사자·유튜버 등으로 구성되며 금발심 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올해 금발심의 정책자문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체회의를 반기별 1회, 분과회의를 분기별 1회 이상 정례화할 계획이다.

제1차 금발심 전체회의는 오는 18일 열린다. 심 신임 위원장의 주재로 올해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보고·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2021 금발심’의 전문성‧다양성을 금융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적 정책자문뿐만 아니라 건설적 비판과 쓴소리를 가감없이 허심탄회하게 듣는 소통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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