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 무상증자로 자본금 확대…사업 확대 포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1 11:30

종합지급결제업 대비 포석

이승건 토스 대표./사진=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토스 대표./사진=비바리퍼블리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토스가 무상증자를 단행, 자본금을 2배로 늘린다. 전자금융사업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자본 여력을 늘리는 한편 종합지급결제업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구주 1주당 신주 1주 부여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할 계획이다. 무상증자를 단행하게되면 151억9000만원에서 2배 늘어난 303억8000만원 자본금을 확보하게 된다.

토스 관계자는 "전자금융업관련 라이센스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사전 대비 차원에서 무상 증자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토스는 금융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에는 엘지유플러스 PG사업부를 인수 PG사 토스페이먼츠를 출범했다. 토스증권 영업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금융위원회에서 토스 투가중개업 본인가를 승인했다. 토스증권은 비바리퍼블리카 지분 100% 계열사로 자본금 340억원, 직원수 80명이다. 내년에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출범도 앞두고 있다. 토스는 보험, 송금, 마이데이터 등 금융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윤관석 의원이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법안에는 종합지급결제업을 영위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합지급결제사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자본금 200억원을 충족해야한다.

사업 확대에 대비해 지난 8월 투자유치도 완료했다. 토스는 에스펙스 매니지먼트(Aspex Management), 세콰이어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클라이너퍼킨스(Kleiner Perkins),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그레이하운드 캐피탈(Greyhound Capital) 등 기존 주주사로부터 1억7300만 달러(한화 약 206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외환·국제금융 전문가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는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한은은 20일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민수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여러 보직을 맡았다. 국제국 외환시장팀장,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외자운용원장으로 근무했다. 한은에 따르면 외화자산의 안전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국제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수익성 제고 2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임명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가 임명됐다.한은은 20일 이날 임기가 만료되는 유상대 부총재의 후임으로 권 부총재보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권 신임 부총재는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자운용원과 국제국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외환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2023년에 외자운용원장을 역임했고, 2024년 5월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 재임 중이다. 권 신임 부총재의 임기는 익일부터 오는 2029년 8월 20일까지다.한은법에 따라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 3 김은경 서금원장 "자격증보다 경청"…금융공기업 취업 '업무 이해'가 핵심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크게 엄청난 기술이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묻자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경청'을 가장 먼저 꼽았다.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 특성상 전문 자격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정성과 공평성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행사장에서 만난 다른 금융공기업 관계자들의 조언은 기관별 업무 특성에 따라 달랐다. 금융보안원은 NCS와 전공시험을 단계적으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