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10년물 중심 다소 약세...외국인 10년 선물 대량 매도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9 16:04

[채권-마감] 10년물 중심 다소 약세...외국인 10년 선물 대량 매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9일 국고채 10년물 중심으로 다소 약해졌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대량 매수한 반면 국고10년 선물을 대량 매도했다.

제2회 국채발행전략 협의회가 개최됐다. 내년도 국채발행계획은 11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12월물과 내년도 3월물간 롤오버도 본격적인 채비를 하고 있다.

3년물 롤오버는 14,344계약, 10년물 롤오버는 6,824계약이 체결됐다.

개인 대량 매매가 오랫만에 시장에 들어왔다. 개인이 국고3년 선물을 3,601계약 순매도한 것이다.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70, 국고10년 선물은 12틱 하락한 130.80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상승한 0.96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는 1.7비피 오른 1.65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6,379계약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 4,892계약을 순매도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1.0비피 확대된 69.2비피, 10-30년 스프레드는 1.4비피 축소된 9.9비피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장 중 약세는 외국인 매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나 최근 시장 레인지를 벗어난 흐름은 아니다"라며 "연말까지 이런 분위기에 변화가 생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국고채 2년물이 새롭게 발행되고 통안채 3년 발행 가능성 등이 점쳐지고 있지만 당장 이 재료를 가지고 포지션을 움직이려는 기관들은 없는 것 같다"면서 "스프레드 매매나 단기 매매로만 대응하는 시장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채 이표락 하루 전인 이날은 벤치마크의 듀레이션이 늘어나는 효과를 커버하기 위해 채권형 펀드에서는 채권이나 선물 매수를 통해 듀래이션을 늘리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이날 자산운용사의 선물 매수는 이런 차원의 기술적인 대응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호재나 악재가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포지션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여느 연말처럼 포지션 변화 보다는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외국계 증권사 ATS 참여 신호탄…맥쿼리증권, 넥스트레이드 회원 가입 ATS(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 국내 외국계 증권사가 첫 참여한다."글로벌 투자자 韓 증시 투자기회 확대"넥스트레이드(대표이사 김학수)는 12일 맥쿼리증권(Macquarie Securities Korea Ltd, 대표이사 황찬영)의 넥스트레이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은 올해 3분기 중 넥스트레이드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에 우선 참여한다. 이후 4분기까지 SOR(Smart Order Routing) 준비를 완료해서 메인마켓에 참여한다.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 회원사는 총 34개 증권사로 확대될 예정이다.맥쿼리증권의 넥스트레이드 회원 가입을 환영한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향후 맥쿼리증권을 이용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2 한온시스템, 10.8대 1 흥행 무색… AA- 중 최고 발행금리 [4월 리뷰②] 한국금융신문이 4월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공모 회사채 발행 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수요예측 경쟁률 10.77대 1을 기록한 한온시스템(AA-)의 발행금리가 4.221%로 나타났다. 이는 AA- 등급 발행사 중 최고 수준이다. 수요가 충분히 몰렸음에도 발행금리는 낮아지지 않은 셈이다. 경쟁률이 높을수록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균 금리 대비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하는 흐름이 이달에도 뚜렷했으나, 발행금리의 절대적 수준을 결정짓는 요인은 따로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은행채, 여전채, ABS(자산유동화증권) 및 수요예측을 거치지 않은 딜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4월 수요예측에 참여한 22개 발행사의 평균 경쟁률은 6.36대 1로 전년 동기(5.47대 3 HD현대일렉트릭, 3년 주가상승률 27배…숨은 공신 ‘공급자 우위’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3년간 무려 27배라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전력 관련 기업들의 공급자 우위 시장 형성된 탓이다. 이러한 지위는 트럼프 관세 정책에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고객사들에게 비용전가가 가능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현금흐름 폭증은 무차입 경영을 이뤘고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주주와 채권자 모두를 만족시킨 대표적인 사례다.12일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는 지난 3년(2023년 5월 11일~2026년 5월 11일) 동안 27배 올랐다. 이 기간 동안 국내 전체 상장사 중 주가상승률 기준 9위를 차지했다.HD현대일렉트릭보다 주가상승률이 높은 기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