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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외국인 주도 강세 전환 마감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7 15:51

[채권-마감] 외국인 주도 강세 전환 마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7일 강세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 속등에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에 힘입어 강세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8,538계약, 국고10년 선물을 4.997계약을 순매수했다.

국고채 5년물 입찰은 3조2920억원이 응찰해 1.335%에 1조500억원이 낙찰됐다.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69, 국고10년 선물은 22틱 상승한 130.91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0.96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7비피 하락한 1.647%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0비피 축소된 68.4비피, 10-3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9비피 확대된 10.7비피를 기록했다.

시장이 점진적이나마 강해지고 있지만 외국인 주도로 이뤄지고 있고 국내기관은 관망세가 우세가 이날도 지속됐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횡보장을 벗어날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고10년 선물 기준으로 131.00, 3년 선물기준으로 111.70 수준이 저항선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0.95%와 10년물 기준 1.65% 이하로 강해지기 쉽지 않은 장으로 보인다"면서 "이날은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고 있고 국내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어 시장 분위기가 다시 바뀌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내일도 추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는 강세시장이고 국내 기관참여자의 참여는 저조하다보니 의미있는 금리대를 이야기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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