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강세 반전....외국인 국채선물 대량 매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7 13: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7일 약세 출발했지만 장중 강세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대량 매수하며 강세 반전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국고5년물 입찰에선 3.292조원이 응찰해 1.335%에 1.05조원이 낙찰됐다.

오후 1시 4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69, 국고10년 선물은 25틱 상승한 130.9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0.96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3비피 하락한 1.64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834계약과 국고10년 선물 4,186계약을 순매수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6비피 축소된 67.8비피, 10-3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2비피 확대된 10.8비피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외국인의 국매선물 매수가 시장 강세 반전을 이끄는 모습"이라면서 "시장이 얇아 이끄는데로 쉽게 끌려가는 것도 한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미 금리 속등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저가 매수가 들어온데다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더해지며 강세 반전 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