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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 116.6억달러...17년9월 이후 최대,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 - 한은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4 08:00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116.6억달러로 2017년 이후 최대규모로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가 크게 개선됐으며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된 영향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의 경우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80.3억달러에서 101.5억달러로 21.2억달러가 확대됐다.

수출은 469.9억달러로 전년동월비 4.3% 감소했으나 일평균 수출은 22.4억달러로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감소의 원인은 반도체 및 승용차가 증가했지만 석유제품, 기계·정밀기기, 철강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입은 368.4억달러로 전년동월비 10.3% 감소했다. 에너지류 가격 약세에 따라 원자재를 중심으로 감소를 보였다.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여행 및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17.2억달러에서 6.6억달러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의 흑자규모는 투자소득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18.3억달러에서 24.5억달러로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2.8억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10월 경상수지 116.6억달러...17년9월 이후 최대,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 - 한은
금융계정은 159.4억달러 증가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가 11.0억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9.5억달러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41.8억달러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39.2억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6.5억달러 감소했다.

기타투자가 111.0억달러 증가했고 부채는 1.5억달러 감소했따.

준비자산은 49.2억달러 증가했다.

10월 경상수지 116.6억달러...17년9월 이후 최대,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 - 한은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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