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출품된 오이, 애호박, 가지 등 우리 과채류 8개 품목을 소재로 한 동영상 및 사진 콘텐츠 약 600점에 대하여 예선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 우수상(2) 등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우리농산물 매력포인트’(문하연 어린이)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약’(이은수 외 2명) △우수상 ‘농산물꾸러미’(김다솜 외 1명)과 ‘토마토를 두 손에’(김현준)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농산물상품권(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과채류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