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직원이 지난 2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이 직원과 밀접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삼성 서초사옥 3개 빌딩 중 삼성증권이 입주해 있는 C동 일부 층은 잠정 폐쇄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마련한 체계에 따라 재택근무 또는 분산근무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