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준 연구원은 "글로벌 통화 내 원화가 강세 추세를 나타내면 외국인 KOSPI 지분율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예외인 경우는 Fed 금리 인상 우려가 있던 2015년(원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이탈이 심화된 2019년(원화↓,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지분율은 2010년 이후 추세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지분율은 36%로 추세선(37.4%)를 하회한다고 지적했다.
팬데믹 위기에서 비중을 축소한 것도 있지만 개인의 주식시장 참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추세선 수준의 지분율 회복을 가정하면 외국인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25조원 가량 추가 매수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개인 수급은 12월에 대체로 순매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 의무를 갖는 대주주 기준을 회피하기 위한 이유가 크다"고 밝혔다.
대주주 기준이 종목 당 10억원으로 유지됐지만 개인의 매물 압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식시장 내 개인 투자자 참여도가 높고 현재 주가가 연고점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최 연구원은 "연말에는 기관투자자가 배당 투자 및 이와 관련한 차익거래에 나서며 개인의 매물을 소화할 수 있다"면서 "배당 매력이 낮은 종목군은 외국인이나 다른 개인투자자가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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