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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권 출발...국고채 10년물 입찰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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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16일 지난 금요일 가격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전전일 종가 수준에서 출발했다.

이날은 국고10년물 선매출분과 지표물 각각 1.2조원과 1.8조원 입찰이 예정돼 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62, 국고10년 선물은 12틱 하락한 130.89를 기록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3비피 오른 0.97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5비피 오른 1.64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181계약, 국고10년 선물을 868계약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미 금리시장 등락여부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국내 채권시장이 이날은 이와 무관하게 좀 약하게 시작했다"면서 "지난 금요일 예상외로 강했던 시장이 다시 제자리 잡는 수준의 접근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날은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어 오전에 입찰을 마무리하고 나면 매수 시도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이제 11월 하반월과 12월 연말 시장을 앞두고 있지만 연말 환매장세도 예년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중단기 수요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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