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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관망 장세 속 약세 마감...11월 국채발행계획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9 15:52

[채권-마감] 관망 장세 속 약세 마감...11월 국채발행계획 대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9일 짙은 관망 속에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장 후반에 다시 집중 매도하며 가격 낙폭은 조금 더 커졌다. 반면 국내 기관들의 참여도는 이날도 저조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5시에는 11월 국고채발행계획이 발표된다. 이미 시장에 반영된 재료라 긴장감은 덜한편이다.

국고3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11.81, 국고10년 선물은 29틱 하락한 132.13에 마감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9비피 오른 0.929%,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3.2비피 상승한 1.529%에 매매됐다.

이날 비경쟁인수 옵션 행사 마지막날인 국고20-7(40년9월)은 1.6비피 오른 1.640%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285계약, 국고10년 선물은 3,121계약을 순매도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3비피 확대된 60.0비피를 기록했다.

국고채 20년물 비경쟁옵션 행사 마지막날이다. 마감 금리가 낙찰 금리인 1.62%보다 시장 금리가 2비피가 높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국고채 20년물은 입찰 후 낙찰 금리를 잠깐 하회하기도 했지만 비경쟁입찰 옵션 행사 마지막날 금리가 높아 행사 금액은 거의 없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11월 국고채발행계획에 대해선 기반영재료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1월과 12월에 발행할 물량이 이미 정해져 있고 이미 경쟁입찰물량이 12조원대라고 알려져 있어 이날 발표는 물량을 재확인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에 국고3년과 30년 입찰이 있다"면서 "그 직후에 미 대선이 예정돼 있어 지금과 같은 경직된 분위기가 계속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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