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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전일 가격 낙폭 모두 회복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8 09:20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8일 강세 출발해 전일 가격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미 국채 금리가 다시 0.7%대로 복귀했고 한국은행은 1.5조원 국고채 단순 매입을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재료에 시장이 반응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오전 9시 1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1.87, 국고10년 선물은 24틱 상승한 132.57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0.908%,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3비피 하락한 1.48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547계약 순매도했고 국고10년 선물은 242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한국은행이 경과물 국고채 1.5조원 단순 매입을 전일 장 마감 후에 발표했다"면서 "시장에서 예상한 수준이라 이날 시장을 움직일만한 파워풀한 재료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 단순 매입이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미 국채 금리 하락이라는 재료와 연계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날 시장이 강해지고 있지만 국고채 20년물 비경쟁인수 옵션 행사와 다음 주에 국고3년과 30년물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레인지를 뚫을 수 있는 힘은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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