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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10년물 중심 약세 마감...한은 단순매입 대기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7 15:53

[채권-마감] 10년물 중심 약세 마감...한은 단순매입 대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7일 약세 마감했다.

호전된 3분기 GDP 성장률과 장 중 내내 국채선물시장에서 매물을 내놓은 외국인 영향으로 보인다.

물가채 10년물은 이날 6.5비피가 상승해 국고채 대비 금리 상승 폭이 컸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게 나올 것이란 전망을 선반영 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국고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83, 국고10년 선물은 27틱 하락한 132.33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비피 상승한 0.91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7비피 오른 1.50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209계약과 국고10년 선물 2,118계약을 순매도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0.7비피 확대된 58.5비피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매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A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증권사 중심으로 국고채 보유량이 늘어나 있는 상태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단순매입을 기다리는 기관들이 꽤 있다"면서 "시장 안정용 보다는 경과물 매입에 대한 기대가 더 큰 편"이라고 말했다.

한은이 이 달 단순 매입을 한다면 입찰은 수, 목, 금요일이 가능하다. 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이 수요일 가능성을 꼽고 있다.

B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지난 9월 한은 단순 매입의 결제가 T+2일이었다"면서 "이달 내 결제까지 모두 마치려면 입찰은 수요일이 적합한 날 같아 이날 장 마감 후 공고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C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한국은행이 입찰 일정을 피해서 하기로 했기 때문에 통안채 모집이 있는 수요일은 피할 것 같다"면서 "목요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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