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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외국인 매수에 강세 반전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3 14:02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외국인은 23일 국채선물 포지션을 순매수에서 순매도 반전하며 오전 가격 하락을 주도했지만 이후 다시 순매수를 쌓으며 채권시장은 약세에서 벗어나 강세 반전됐다.

미 대선 토론회가 끝났으며 오전 기재위 종합감사도 마쳤으나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재위 종합감사 오후 일정은 오후 2시에 속개될 예정이다.

아시아 주식 시장도 대체로 상승해 채권시장의 강세를 주식시장에서 이유를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오후 1시 4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상승한 111.87, 국고10년 선물은 14틱 상승한 132.4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3비피 하락한 0.90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3비피 내린 1.49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958계약, 국고10년 선물을 2,250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 대선 토론회와 기재위 종합감사에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내용은 없어보였다"면서 "시장 강세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주도를 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이날 시장의 흐름이 종잡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드러난 재료가 없고 20년물 입찰 관련 헷지 수요도 고려해야할 상황이라 이날 중 추가 강세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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