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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 발표 앞두고 대기 모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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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0일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긴장 속에 대기하고 있다.

'KTB 국제컨퍼런스'가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기재부는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을 발표한다.

시장에 이미 알려진 국고채2년물 신설을 넘어선 시장 우호적인 대책이 나올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10시 58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11.93, 10년 선물은 10틱 하락한 132.98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4비피 오른 0.906%,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6비피 상승한 1.446%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590계약 순매수한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2,771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 발표 전에 이런 저런 루머가 돌며 시장이 다소 혼란스럽다"면서 "대책 발표가 되는 오후 3시부터 마감시간까지 발표내용에 따라 상당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채시장 역량강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제한된 등락을 하고 있다"면서 "그 전까지는 대기 모드 속에 기사 혹은 시장 루머에 변동성을 나타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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