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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외국인 국채선물 대량 매수에 강세 흐름 확대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5 10:51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외국인이 15일 국채선물을 대량 매수하며 채권시장은 강세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호주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에 강세로 출발한 이후 외국인이 대량으로 국채선물을 매수하며 강세 분위기 확대하는 모양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0틱 상승한 111.97, 국고10년 선물은 39틱 상승한 132.57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8비피 하락한 0.879%,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3.4비피 하락한 1.47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488계약, 국고10년 선물을 2,317계약 순매수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6비피 축소된 59.9비피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호주 금리 인하로 촉발된 강세가 외국인의 매수 참여로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기술적으론 국고10년 선물의 경우 132.60 수준에선 저항선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 부양책 합의가 미 대선 이후로 지연될 것이라는 발언도 강세 재료로 작용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국고채 10년물을 중심으로 강세시장이 형성돼긴 했지만 초장기물도 매수가 붙고 있다"면서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20년물 금리보다 낮아지는 모습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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