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DF, 1,157.30/1,157.70원…0.6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0-08 07: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58.20원)보다 0.6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제한적 부양책 지지 발언 힘입어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이번 미 대선에서 민주당이 완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달러인덱스 하락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70포인트(1.91%) 높아진 2만8,303.46에 장을 마쳤다. 지난 7월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49포인트(1.74%) 오른 3,419.4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0.00포인트(1.88%) 상승한 1만1,364.60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아시아 거래시간 중 미 의회가 항공사 및 소기업 임금 지원을 긴급히 승인해야 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의회가 250억달러에 달하는 항공업계 급여지원 및 1천350억달러 규모 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을 즉시 승인하기를 원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개인에 대한 1천200달러 규모 긴급재난지원금에도 당장 서명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도 이날 오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한 전화통화에서 항공업계 지원법안을 수용할 의사를 시사했다.

뉴욕 주식시장 강세와 부양책 기대로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4% 내린 93.65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2% 오른 1.176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도 0.2% 높아진 1.2913달러를 기록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18% 내린 6.7355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7354위안 수준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