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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IM뱅크’ 리뉴얼 1주년 맞이…MAU 63.5만 돌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5 17:36

IM 직장인 간편신용대출 최단 기간 1000억 돌파
앱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앱택트’ 시대 대비

DGB대구은행의 IM뱅크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의 IM뱅크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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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난해 9월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IM뱅크’가 리뉴얼 1주년을, ‘IM샵’은 출시 1주년을 각각 맞이했다.

코로나19 사태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IM뱅크 이용 비율은 상승 곡선을 그려나 가고 있으며, DGB대구은행은 ‘앱택트’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개척 활로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은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채널간 유기적 연결에 따른 사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고객 편의성이 중시된 서비스에 언택트 금융 수요의 증가로 IM뱅크의 사용자수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 8월말 기준 DGB대구은행 IM뱅크의 월 활성 고객수는 63만 5000 여명으로, 전년대비 약 7.5배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의 비대면 거래 증가폭이 확대됐다. 모바일뱅크를 통한 지급 거래수는 지난해 8월 3080만 건에서 올해 4240만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0만건 이상 증가했고, 상품의 신규·해약 건수도 30만건에서 42만건으로 늘었다.

특히 눈에 띄는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대출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이다. 지난 15일 기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약정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중 가장 단기간 기록을 작성했다.

손현주 DGB대구은행 디지털마케팅부 차장은 “IM뱅크를 비롯한 모바일 뱅킹의 가파른 수요 증가는 빨라진 속도와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는다”며,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경우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금리 조회가 1분 이내 가능한 편리성이 고객들에게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승인 이후에는 계좌 개설이 필수지만, 은행 방문이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해 자동화 서류 제출로 간편히 진행돼 대출금 입금까지 총 5분이 걸리지 않는 신속성이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현주 차장은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단기간 1000억 돌파 배경에 대해 “대출 고객의 DSR(연 소득 대비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고려한 심사 기준으로 안정적인 대출을 운영 중이다”고 분석했다.

언택트 금융을 사용하는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품 구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상품 중에서는 7일마다 자유금액을 입금해 7개월 만에 만기되어 비교적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해 동기부여를 하는 ‘세븐 적금’과 사이버 공간에서 국경일 국기게양 시 우대금리를 받는 ‘국경일 예·적금’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외화 Buy&Sell’ 서비스와 기업자금관리 서비스(i-Branch 4.0), 기업고객 대상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및 수탁보증신청 비대면화, 신용보증기금 연계 One Stop 보증서대출 상품 등 넓은 분야에 걸처 비대면 서비스 및 마케팅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전용 비상금 대출인 DGB쓰담쓰담 간편대출과 DGB토닥토닥 서민&중금리 대출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내외 마케팅에도 힘써 신규 고객 유입에 주력했다.

DGB대구은행은 토스 대출 금리비교나 CJ ONE, 카카오페이 등 일상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플랫폼 위주의 마케팅도 실시하면서 고객과의 접점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오픈 뱅킹의 경우 지난해 말 13만좌에서 2020년8월 기준 57만좌로 약 4.2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IM뱅크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역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대구행복페이 지역사랑상품권 탑재와 함께 지난 3일 기준 누적 27만 3000좌, 누적 충전금액 2583억원을 기록했다.

DGB대구은행은 IM샵을 통해 은행 뿐 아니라 증권, 보험 등의 종합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와 지역화폐 서비스 등으로 소비생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은 “모바일 채널 재정비 이후 1년, DGB의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더욱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목표에 대해 “언택트 시대를 넘어 앱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앱택트’ 시대가 도래하는 시점에 선제적으로 비대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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