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IPO 추진 본격화…이사회 결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9-23 16:20

인뱅 중 상장 선도 사례…"지속적 성장 위한 자본확충 목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뱅크 CI /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I / 사진=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IPO(기업공개) 추진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뱅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IPO(기업공개) 추진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IPO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연내에 감사인 지정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선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IPO를 위한 실무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공식화 한 바 있다.

2017년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흑자 순익구조에 안착하고 1200만 고객 기반으로 수확의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453억원을 시현했다.

이로인해 'IPO 대어'로 상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IPO 사례가 전무한 만큼 카카오뱅크의 행보가 선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상장할 시장, 목표 시점, 상장 규모 등 IPO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이제부터 검토해 나간다.

카카오뱅크 측은 "IPO 추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본확충 수단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