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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8-28 08:10 최종수정 : 2020-08-28 08:21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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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옥/사진=한국금융

SK텔레콤 사옥/사진=한국금융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50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신탁 계약 방식으로 위탁투자중개업자인 SK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 28일부터 2021년 8월 27일까지 1년간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년간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New ICT 포트폴리오를 재편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New ICT 사업이 기업 가치에 반영되는 추세에 맞춰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현재 보유 자사주는 약 760만 주로, 전체 주식 수 중 9.4%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저평가된 주가 부양을 위해 올해 내 자사주 추가 매입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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