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스마트온비드 앱 새롭게 오픈…“고객 편의성 제고에 중점”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7-27 10:03

UX/UI 강화 및 PASS 도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스마트온비드 앱 메인화면의 업데이트 전(왼쪽)과 후(오른쪽). /사진=캠코

스마트온비드 앱 메인화면의 업데이트 전(왼쪽)과 후(오른쪽). /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7일 디지털 뉴딜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온비드 앱을 모바일 기반 온비드 이용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스마트온비드’를 이용한 입찰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온비드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모바일 입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온비드는 지난 2011년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물건검색, 입찰 기능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으며, 스마트온비드 이용 입찰 참여 비율은 2017년 7%에서 2018년 8%, 2019년 10%를 기록했다.

캠코는 이번 리뉴얼로 위치기반 물건검색과 온라인 서류 인증, 모의입찰 서비스를 모바일에 확대 도입해 이용자 편의(User eXperience)를 강화했다.

또한 디지털 원패스·PASS(지문·얼굴·홍체 인증)를 통해 간편 로그인 기능을 도입하고, 직관적 화면 디자인으로 앱 접근성(User Interface)을 높였다.

캠코 온비드는 편리한 고객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4시간 온라인 상담 챗봇(Chatbot) ‘온다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압류재산 공매 절차까지 온다비 상담 범위를 확대한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모바일에 친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포함해 모든 연령층에서 온비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비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온 국민이 애용하는 공공자산 공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