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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개발총괄 부사장에 전준희씨 영입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0 15:58

사진 = 쿠팡

사진 = 쿠팡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쿠팡은 로켓배송 개발총괄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신임 부사장은 쿠팡에서 로켓배송 서비스 고도화, 배송 프로세스 전략 수립과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쿠팡은 전준희 신임 부사장이 국내 유명 정보기술(IT)기업 창업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구글, 우버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개발환경을 경험한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전 신임 부사장은 국내 SW산업의 빠른 성장과정을 온 몸으로 겪은 산증인으로 지난 25년간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는 1993년 대학 재학 시절에 국내 대표 SW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다양한 스타트업을 거친 후 2006년 미국 구글 내 TV 광고 플랫폼팀 창립 멤버이자 수석엔지니어로 구글에 합류했다. 2014년 유튜브 TV팀을 창립하고 개발총괄을 담당하며, 제품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역할을 주도했다.

2019년 우버로 이직해 점프(Jump) 자전거, 킥보드 공유사업 등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등 우버의 핵심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리딩했다.

전준희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쿠팡의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쿠팡의 개발자로서 고객감동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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