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C현대산업개발, 투자비 9천억 원 규모 서창-김포 고속도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4 20:42

올해 첫 3자 제안공고 민자사업

HDC현대산업개발, 투자비 9천억 원 규모 서창-김포 고속도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닫기정경구기사 모아보기)은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2020년 1호 제3자 제안공고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서창~김포 고속도로는 최초 제안자 이외의 사업자들에게 건설·운영계획을 제안받아 보다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됐다.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는 노선 선정의 타당성, 설계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 교통수요 추정의 적정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건설·운영하기 위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사업의 최초 제안자인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GS건설, 금광기업, 태영건설, 두산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HDC아이콘트롤스 등)은 지난 4월 실시한 1단계 평가(PQ)와 7월 실시한 2단계 평가(기술 및 가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서창~김포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서창 JCT(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를 시점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장수IC를 거쳐 신김포TG(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이르는 총 연장 18.27km의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것으로, 총투자비 약 9,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쪽 구간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미연결구간을 이어줌으로써 수도권 서부의 남북 간 이동 교통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국토교통부는 협상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방식은 손실과 이익을 국토교통부와 컨소시엄이 나눠 부담하는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Build Transfer Operate-adjusted)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착공 후 60개월 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사업자 운영 기간은 준공 후 40년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일대의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을 절감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폭넓은 토목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기반시설분야에서 다양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서해안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경기 시흥시와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 "2030세대, 청약과 일반아파트 매입 함께 봐야“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주택공급 부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점을 지나치게 늦추기보다 입지와 미래가치를 따져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특히 학군과 교통, 주거환경 등 기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뿐 아니라 역세권 고밀개발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29일 열린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만한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입주물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 매수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는 2 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 “수도권 공급부족 현실화…내 집 마련 준비해야”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인구 감소만으로 주택 수요가 줄어든다고 판단하지 말고, 가구 증가와 수도권의 지역별 수급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시장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박합수 박합수부동산연구소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서 ‘2030년이 아니라, 지금부터 집중해야 한다! 공급부족 시대! 내 집 마련의 공식!’을 주제로 수도권 주택시장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설명했다.박 대표는 주택 수요를 판단할 때 인구보다 가구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1~2인 가구 증가가 이어지면 전체 주택 수요는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3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올해 누적 4000억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다. 취득은 이달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진다.이번 매입분을 포함해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결정한 자사주는 총 213만5262주, 금액 기준 누적 4000억 원 규모다. 회사는 최근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데 이어 추가 매입에도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자사주 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통해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