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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너지솔루션, 750MW 태양광 스마트팩토리 완공 "더욱 스마트한 생산 박차"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4 14:06

충북 음성 750MW 태양광 모듈 신공장 증설
기존 600MW 2배 이상 생산 능력, 스마트 박차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충북 음성에 750MW 규모의 태양광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며 총 1.35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음성에 증설한 750MW 규모 태양광 모듈 신공장에서 다음달 초부터 초고출력 신제품 양산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은 기존600MW보다 2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완공된 신공장은 최첨단 스마트시스템과 무인 자동화 로봇을 도입해 원자재의 입고부터 최종 제품생산까지 모든 공정의 이력과 품질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태양광 스마트팩토리 내부 전경/사진=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태양광 스마트팩토리 내부 전경/사진=현대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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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시스템을 자동화해 생산효율을 약 20% 높였으며, 각종 장비의 상태와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고도화된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적용해 공정 불량률이 제로에 가깝게 개선됐다.

신공장에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면적(M6:166mm×166mm) 태양광 모듈 신제품이 생산된다.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고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최대 출력 450W, 변환 효율 20.7%이며, 양면형의 경우 최대 25%까지 추가 발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04년 태양광사업에 진출한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미국 UL과 독일 VDE 지정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태양광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태양광 토털 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장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추가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EXCO)’에 참가해 한국시장 맞춤형 제품과 대면적 양면형 모듈 등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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