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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새로운 반기 자금 집행 영향 단기 강세...10선은 한 때 마이너스 보이기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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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일 새로운 분기 및 반기 시작에 따른 자금 집행 영향으로 장기물 보다는 단기물 중심으로 강한 모습이다.

통안 2년물 2.4조원은 0.77%에 낙찰돼 시장금리인 0.785%보다 강하게 낙찰됐다.

국고10년 선물은 초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보합수준까지 내려왔다. 한 때 전일비 -5틱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전 10시 52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상승한 112.09, 10년 선물은 보합인 133.5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9비피 하락한 0.836%,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5비피 하락한 1.38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11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523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새로운 반기를 맞아 나온 자금집행 덕에 단기 시장이 강하다"면서 "산금 1년 4500억원이 언더 3비피에 순식간에 마감됐다"고 말했다.

그는 "통안 2년물도 시장 매매금리보다 1.5비피나 강하게 낙찰될 것도 같은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장기쪽은 단기와 다르게 강한 수요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차이신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미국과 호주 금리가 상승한 것이 국내 장기물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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