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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음의 소리' 14년·70억 조회수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곧 완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9 11:00

2006년 9월 연재 이후 14년 기록, 일상과 개그의 조화 호평
최장기간 무휴재, 지각 없어 성실함이 곧 트레이드 마크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네이버웹툰 화요웹툰 '마음의 소리'가 1229화를 끝으로 14년간 이어온 연재를 곧 완결된다.

마음의 소리는 총 누적 조회수 70억건을 기록하며 한국 웹툰 시장의 탄생과 성장을 꾸준히 함께한 조석 작가의 작품이다.

네이버웹툰과 대한민국 웹툰 시장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는 지난 2006년 9월 8일 마음의 소리 <진실> 1화를 시작으로 올해 연재 14년째를 맞이한 개그 웹툰이다.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이미지/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이미지/사진=네이버웹툰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코믹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렸으며, 조석 작가와 가족들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 왔다.

마음의 소리는 기승전결이 뚜렷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연재 초반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상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코믹 에피소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패러디, 매력만점 개성 강한 캐릭터의 등장 등으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마음의 소리는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서 어떤 작품도 기록하지 못했던 성과를 남겨왔다.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는 연재를 마무리 하는 6월 30일 기준 총 5045일 동안 최장수 연재 웹툰으로 대한민국 웹툰 독자들에게 총 1229화에 달하는 스토리를 전했으며, 최장기간 무휴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흔한 지각 한번이 없었던 작품으로, 작품 자체의 재미와 더불어 성실한 연재 자체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했다.

5045일 동안 마음의 소리는 총 누적 조회수 70억 건, 누적 댓글 수 1500만건을 기록하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웹툰 시장에서 꾸준한 높은 인기를 이어왔다.

지난 6월 17일 조석 작가의 소셜 채널을 통해 완결 소식이 알려지자 독자들은 “아직 끝나면 안돼요”, “오랜 시간 수고 많았어요”, “‘마음의 소리’를 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댓글을 통해 아쉬움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네이버웹툰은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완결을 맞이해 마지막화가 공개되는 29일 밤 11시 동료 작가들의 축전과 굿바이 영상이 포함된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14년간 연재 된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을 볼 수 있는 다시 보는 레전드 모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조석 작가에게 감사 및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싶은 독자들은 '마음의 소리' 마지막화 감상 후 댓글에 남길 수 있다.

작업을 끝낸 조석 작가는 “다 그렸다는 마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마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은퇴가 아니니까 이 마음을 갖고 다른 웹툰도 열심히 그리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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