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단기물 다소 약하나 장기물은 강해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26 10: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6일 저조한 거래량 속에 단기물은 다소 약하나 장기물은 강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하락한 112.13, 10년 선물은 10틱 상승한 134.1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8비피 오른 0.82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1.33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739계약과 10년 선물 654계약을 순매수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거래량도 많지 않고 한가한 모습"이라면서 "반기말이고 다음주 3년물과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3선의 경우 외국인이나 다른 기관보다 증권사 매도 포지션이 몰리는 것 같다"면서 "3선이 고평이 3~4틱 정도 수준이라 현-선 스프레드 매매하는 정도의 기술적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3선 증권매도가 많은것은 다음주 3년 입찰에 플랫 포지션 수요 및 현-선 스프레드 매매 수요가 겹쳐있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반기말로 가면서 자금시장이 타이트해지며 현물을 사는 매수차익거래와 같은 류의 매매를 실행하기엔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