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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력거래소와 '온실가스 저감' 업무 협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5 20:31

LH, 전력거래소와 '온실가스 저감' 업무 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거래소(KPX)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주택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및 소규모 전력중개서비스 참여 △공동주택 맞춤형 인증제도 등 신규 서비스 개발과 시장 활성화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의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LH는 모든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에너지쉼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계량기 등 인프라 보급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맞춤형 에너지쉼표 인증제도 등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을 맡게 된다. ‘에너지쉼표’가 확산되면 입주민들은 지능형 계량기를 활용해 실시간 전력량을 확인하며 전력사용을 줄이고, 감축한 전력량에 대해 금전‧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양 기관은 LH 임대주택 120만 호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등 ‘소규모 전력거래서비스’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변창흠닫기변창흠기사 모아보기 LH 사장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공동주택 맞춤형 사업모델들을 개발해 나간다면, 기후변화의 주범 온실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저소득층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 에너지 신사업의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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